'주인을 구한 누렁이'을 읽고 주인을 구한 누렁이 - 3 학년 5반 전고은 |
옛날에 누렁이와 주인이 살고 있었어요.
어느 날 잠시 휴식을 할려고 가고 있었어요. 그런데 술집에서 술냄새가 나서 술을 먹으로
갔어요.술을 다 먹고 술에 취한 할아버지는 산 속으로 들어갔어요.
할아버지는 자리에 눕자마자 잠이 들었어요.누렁이는 할아버지 옆에서 할아버지를 지켜
들었어요.
그런데 누렁이는 나무가 불에 타는 냄새를 맡게 되었어요.
누렁이는 할아버지를 깨우려고 했지만 깨어나지 않으셨어요.
할 수 없이 누렁이는 온 몸에 물을 적셔 불 안을 뒹굴거렸어요.
불이 다 꺼진 뒤 누렁이의 털과 몸은 다 타 버렸어요.
할아버지께서 술에서 깨어나서 일어나실 때 누렁이를 보고 깜작 놀랐어요.
왜냐하면 누렁이의 몸이 불에 다 타버린 것이예요.
할아버지는 누렁이를 안고 울었어요.
그리고 할아버지는 누렁이를 잘 묻어 주었어요.
그 누렁이의 무덤은 아직도 전라남도 영광 근처에 남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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