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열쇠'을 읽고 향기에게편지를.... - 3 학년 4반 권예빈 |
향기에게
향기야, 안녕? 난 김한울이라고해.
너의 생활을보니 나도 너처럼 마음이 답답할때가많아.
넌 그러면서도 공책에 일기를 쓰면서 마음을풀지?
나도 비밀수첩이있어. 그래서 내마음을 풀어.
향기,넌좋겠다.진주와 대화를풀잖아. 난 잠전초교로 전학오기전엔 유라라는 아이와 내 마
음을풀었지만 지금도 그상상이 떠올라.그래도 이렇게 전자도서관으로 마음을푸니 좀좋
아.3학년이된후로 기쁜일이 많이생겨.넌어떠니? 가출하고싶을때가많지? 나도그런생각 종
종해. 지금은포기했어.넌?앞으론대화도많이 하자.알았지?
그럼 안녕.
2007.5.13 너의친구 한울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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