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라한 민들레의 아름다움'을 읽고 초라한 민들레의 아름다움 - 2 학년 2반 김민지 |
어느 들판에 사과나무 한 그루가 있었다. 그런데 사과나무는 사람들이 자기를 보고 좋아하
자 사과나무는 우줄해 했다. 어느날 백작 부인이 사과나무가 예쁘다면서 가지를 꺾어서
자기 방에 나두었다. 그래서 사과나무는 매일 조그만 꽃들을 우습게 봤다. 그러던 어느날
어린아이들이 와서 민들레를 가지고 목걸이도 만들고 민들레의 꽃을 불었다.
그 때 해님이 보잘것 없는 꽃도 사람들의 아름다움이 있다고 말했다.
그래도 사과나무는 그 말을 무시 하고 아직 어린이여서 그런다고 했다.
어느날 할머니가 민들레를 보고 예쁘다고 했다. 그래도 사과나무는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
했다. 그런데 백작부인이 와서 민들레는 작지만 아름답다고 했다. 그래서 사과나무는
아주 부끄러웠다. 나보다 더 못생겼다고 해도 난 놀리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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