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부와 놀부'을 읽고 흥부와 놀부를 읽고... - 2 학년 1반 권나형 |
흥부와 놀부가 살았어요.
놀부는 흥부의 형이고,흥부는 놀부의 동생이에요.
흥부는 마음씨가 착했지만 놀부는 마음씨가 고약했어요.
흥부는 가난해서 놀부와 함께 살다가 어느날, 놀부가 말했어요.
"흥부야, 너 때문에 우리 집 양식이 다 떨어지겠다. 이 놈아."라고 말해서 흥부는 말했어
요.
"형님 그러지 말고 양식을 좀 나누어 주십시오."라고 말하며 부탁했어요.
하지만 놀부는 콧방귀를 뀌고 말했어요.
"이 놈아, 양식이 다 떨어져 간다. 당장 떠나라."라고 말하며 흥부에게 말해서 흥부는 할
수 없이 돌아갔어요.
어느 날, 구렁이가 제비를 잡아먹으려는 순간, 흥부가 뭉둥이를 가져와서 다행히 구렁이
를 물리쳤지만 제비 한마리의 다리가 부러져 흥부는 제비의 다리를 정성껏 고쳐주었어요.
제비는 박 씨를 물고와 흥부에게 주었어요.
흥부는 그 박씨를 가져다 심어서 부자가 되었어요.
놀부는 흥부를 찾아가 이렇게 말했어요.
"네이 놈!어디서 도둑질을 했느냐??"라고 말해 흥부는 진실을 놀부에게 말해서 놀부는 말
했어요.
"그래?그럼 나도 어서 제비의 다리를 고쳐 주어야 겠다."
라고 말하며 가려 할 때, 흥부는 놀부에게 비단과 금은보화를 주었어요.
놀부는 다리가 부러진 제비를 찾느라 고생을 했어요.
놀부는 못 참으며 일부러 제비의 다리를 부러뜨리고 고쳐주면서 "제비야, 올 때 박 씨 하
나 가져오렴."
제비는 놀부에게도 박씨를 주었어요.
놀부는 그 박씨를 심어서 박을 잘랐을 때도깨비들이 나와 놀부를 마구 때렸어요.
놀부는 좌절하며 흥부에게 갔어요.
흥부는 놀부의 죄를 용서 해 주고, 놀부는 흥부의 마음을 본 받아 마음씨가 착해졌어요.
나는 이 책을 읽고, 욕심을 안 부려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흥부와 놀부를 읽고,... 만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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