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거북'을 읽고 하늘을 나는 거북을 읽고... - 2 학년 1반 권나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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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거북은 하늘을 나느 청둥오리를 보고 말했어요.
"아!나도 하늘을 날고 싶다. 언제쯤 하늘을 날 수 잇을까?"라고 말하자 좋은 생각이 떠올랐
어요.
그리고 청둥오리를 찾아가고 말했어요.
"청둥오리들아, 너희 들은 미꾸라지를 좋아하지?"라고 말했어요.
청둥오리가 말했어요.
"응, 근 데 왜?"라고 말하자 거북이가 말했어요.
"나는야, 미꾸라지가 있는데를 잘 안다."라고 말하자 청둥오리들은 미꾸라지가 먹고 싶어
서 거북에게 미꾸라지가 많이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말했어요.
"그렇다면 미꾸라지가 있는 곳을 알려 줘."라고 말하자 거북이 말했어요.
좋아 그럼 내가 길을 알려줄테니, 저 막대기를 물고, 내가 가라는대로 날아가."라고 말하
자 청둥오리들은 막대기를 물고 거북이 가라는 대로만 날아갔어요.
"거북아, 아직 멀었니?"라고 말하자 거북이는 멀었단듯 고개를 흔들었어요.
청둥오리들은 힘이 들었지만 꾹 참고 날아갔어요.
하지만 거북은 집과 동물들이 작아보일 뿐 신기하기만 했어요.
계속 날아다녀서 지겨웠어요.
그래서 청둥오리들에게 "음, 이제 조금만 가면 돼."라고 말하는 사이에 거북은 막대기를
놓치고 바닥으로 떨어졌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날고 싶다고 해도 꾹 참고 꾀도 안 부릴 거예요.
2008년 1월 13일 민주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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