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와 거북'을 읽고 느림보 거북이가 이겼어요! - 3 학년 1반 김민주 |
125.240.62.10
||||||||||
어느 옛날 토끼와 거북이 살았어요. 토끼는 거북이에게 달리기 경주를 하자고 하였어요.
그리고 며칠 후, 토끼와 경주를 했어요. 동물들이 모여서 토끼와 거북이를 응원하고 있었
어요. 달리기 경주의 끝 부분은 한 나무였어요. 심판은 "시작!"이라고 소리를 외쳤어요. 거
북이와 토끼는 서둘러 경기선까지 갔어요. 토끼와 거북이는 젖 먹던 힘을 다 써서 서로 이
기려고 열심히 뛰었어요. 토끼와 거북이의 차이는 엄청나게 벌어졌어요. 토끼는 어느 정
도 차이가 났다고 생각하자, 근처에 있는 나무에서 "아이고, 어차피 거북이는 날 못 따라
와서 우승자는 나이니까, 여기에서 거북이가 달리기를 할 동안 난 좀 한 숨 자야 겠다."라
고 말을 하고 나무에 가서 쿨쿨 깊은 잠에 빠졌어요. 그리고 오랜 시간이 지난 뒤, 거북은
토끼가 잠을 자고 있는 나무의 근처에 왔어요. 거북이는 토끼가 깨지 않게 조심조심, 살금
살금 조용히 토끼가 있는 곳을 지나쳤어요. 어느 덧, 거북이의 눈에는 응원을 하는 동물들
과 심판이 보였어요. 거북이는 자기가 이길 것이라는 생각에 더 열심히 기어갔어요. 마침
내 거북이는 승리가 코앞이였어요. 그래서 거의 다 다랐을 때 쯤에 토끼가 깊은 잠에서 깨
어났어요. 토끼는 거북이가 승리를 앞두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토끼는 헐레벌떡 거북이
를 쫓아갔어요. 그렇지만 이미 때는 늦었어요. 거북이는 두 동물들이 양쪽으로 들고 있던
빨간 끈을 끊었어요. 토끼는 후회를 하였어요.
여러분, 우리도 이제 작다고, 느리다고 얕보지 말아야해요. 토끼처럼 거북이를 얕보고 자
신이 분명 1위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느림보 거북이에게 졌잖아요? 우리도 동생이라고
얕보지 말아야 해요. 자기가 남보다 더 잘난 게 많이 있어도 얕보면 안 되요~^0^ |
|
1 
42630